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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디지털 콘텐츠로 지역에서 주역이 되겠습니다
기사입력 2021-07-31 오후 3:11:00 | 최종수정 2021-07-31 15:11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으로 디지털 대전환 사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동물&생태 디지털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픽스(대표 이찬슬)가 전라남도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를 통해 비상을 꿈꾸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에 따르면 목포문화산업센터에 입주해 있는 스픽스는 2014년 앵무새 트레이닝센터 운영을 모태로 반려동물 중심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청년 창업 기업이다.

스픽스의 동물매개교육에 대한 사업성은 일찍부터 인정받았다. 이찬슬 대표는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시작으로, 2016년 대한민국 동물 보호 대상, 2017년에는 전국 청년 창업대회에서 ‘반려 앵무새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개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는 곧바로 기업 매출로 이어졌다. 2020년 2분기 매출이 1분기 매출 대비 10배 성장하면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임직원의 노력이 점점 확신으로 바뀌고 있다.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 기업과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꿈꿀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났어요”라고 말하는 이찬슬 대표는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남지역에서 전문인력을 선발하는 일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우연한 기회로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를 알게 됐고, 동물을 소재로 콘텐츠를 만드는 일에 대해서 공감하며 함께 사업에 도전할 청년 파트너들을 만나게 됐다. 덕분에 스타트업이 겪는 초기 인건비에 대한 부담도 경감됐다.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에 대해 인력수급이 가장 절실했는데, 인재 매칭뿐만 아니라 전문교육을 통해 참여 청년의 성장도 도울 수 있어서 좋다”는 이찬슬 대표는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렵지만,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준비했던 사업에 대해서 성과를 창출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를 원해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를 통해 스픽스에 입사한 박현정 씨는 목포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지역 토박이다. 친구들이 취업을 위해 타지역으로 떠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끼던 중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라는 슬로건을 보고 프로젝트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 유망한 4차 산업혁명에서 직무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기업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였다. “준비했던 첫 사업 계획서가 선정됐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라고 말하는 그녀는 자신이 실무를 맡고 있는 예술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을 머무르게 하고 싶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블루이코노미를 통한 지역 균형 뉴딜 성장환경 구축이 목표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26.9%가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전라남도 핵심 발전 전략인 ‘블루이코노미’에 적합한 미래형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판 뉴딜과 블루이코노미를 통해 미래형 융·복합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스픽스의 ‘반려동물’이라는 사업소재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분야라서 지역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청년 일자리사업을 총괄 운영하고 있는 전라남도 일자리경제과 서이남 과장은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이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기업 운영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전라남도의 새로운 산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좀 더 선택과 집중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자리추진단 개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자리추진단은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창업 및 기업 지원, 유틸리티성 자원 공유 활동을 통해 전라남도 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수행한다.
강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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