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V, 닉 러지를 글로벌 리더십팀에 영입

이벤트 분야 글로벌 리더인 PSAV가 신설되는 해외사업 총괄사장직에 닉 러지(Nik Rudge)를 임명했다고 4일 발표했다. 러지 신임 사장은 앞으로 해외사업 전략을 기반으로 유럽과 중동 사업부문에 정예 팀원들을 배치시켜 해외 고객사 니즈에 대응할 예정이다.

벤 어윈(Ben Erwin) PSAV 대표는 “나날이 격변하는 이벤트 업계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또한 다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러지 신임 사장은 그동안 풍부한 해외 사업 경험을 축적했다”며 “러지 사장이 보유한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종합적 사업 접근 방식은 우리 회사의 창립 목적과 목표, 그리고 고객 중심 문화에 잘 부합한다. 중요 회의 행사 이벤트나 이벤트 장소를 원하는 고객들을 많이 상대해 본 러지 사장의 경험을 앞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지 신임 사장은 앞서 공공분야 직원 교육과 포럼, 컨퍼런스, 박람회 이벤트 전문 회사인 GovNet Communications CEO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트레이드 쇼와 전시회 기획 분야 선도 기업들인 ITE Group과 UBM에서 다양한 해외 사업부를 이끌기도 했다.

러지 사장은 “내 지식과 업계 경험을 즉시 활용해 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PSAV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PSAV는 오랫동안 업계 리더 기업으로 자리잡아 왔다. 사업 범위를 글로벌하게 확대하고자 하는 방향성은 옳다고 여겨진다. 성공적으로 다져진 우리 회사의 입지를 활용해 고객이 전세계 어디에 있든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사업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PSAV 개요

PSAV는 이벤트 분야 글로벌 리더로 크리에이티브하고 생산적인 첨단 기술과 스테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회의, 트레이드 쇼, 이벤트 등 고객들이 개최한 각종 행사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보다 역동적이고 임팩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당사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유럽, 캐리비안 지역, 중동 지역에 49곳의 지사를 운영하면서 1500곳의 행사 현장에 상주할 수 있는 9000여명의 전문 인력들을 고용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정상급 행사장 운영사들이 신뢰하는 파트너이자 현장 운영 서비스 제공사로 자리매김했다. PSAV는 포브스지 선정 2018년 미국 최고의 직장(Forbes 2018 America’s Best Employer)에 선정된 기업으로 본사는 미국 일리노이주 실러파크에 위치해 있다.

웹사이트: http://www.psa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