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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획모니터 결과 발표
기사입력 2019-08-28 오전 11:19:00 | 최종수정 2019-08-28 11:19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4월 20일 제39회 ‘장애인의 날’ 전후에 보도된 주요 신문사의 장애인 관련 기사를 모니터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장애인의 날’ 언론 모니터는 ‘장애인의 날’을 기준으로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14일간 보도된 장애인 관련 내용에 대해 10개 종합일간지와 8개 경제지를 중심으로 김철환 활동가(장애인벽허물기)에게 의뢰하여 진행하였다. 

모니터 결과, 18개 언론사의 장애 관련 기사는 총 871건, 평균 48건으로 평균 12.1건에 그쳤던 2015년보다 4배가량 증가하였고 2018년보다 평균 2건이 증가하며 매년 장애인 관련 보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언론사별로 아시아경제가 108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머니투데이(80건), 파이낸셜뉴스(76건) 순이었다. 경제지가 종합일간지보다 보도량이 많았으며, 종합일간지 중에서는 국민일보가 올해 7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일반보도를 주제별로 보면 장애인과 관련한 일반보도가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노동과 일자리(38건), 인권과 차별(35건), 여가 및 스포츠(35건) 순이었다. 올해 시행되는 장애인등급제 폐지와 사회적 편견이 가시지 않는 정신장애인과 관련한 주제도 별도로 구분하였는데, 정신장애인 관련 기사는 20건, 등급제폐지는 15건이 보도됐다. 

내용을 살펴보면 아시아경제의 ‘장애인도 편하게 영화 보고 싶다, 영화관, ‘장애인 배려’ 개선 될까’(2019.4.19.), 파이낸셜뉴스의 ‘‘무늬’만 장애인 화장실… 배려는 어디에?’(2019.4.20.) 등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고, 머니투데이의 ‘출근하고, 영화관가고 남들처럼 사는게 꿈’(2019.4.19.)은 직장을 갖고 문화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의 상황을 여러 주제로 엮어 기사화했다. 

이번 모니터를 진행한 김철환 활동가는 “31년 만에 바뀌는 제도인 장애인등급제와 관련한 심층 취재가 부족했고, 장애인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장애인주간에 장애인등급제 관련 기사를 다루었다면 장애인 문제를 국민과 공감하는 데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 기획모니터는 언론의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상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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