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로서 틀림없는 부적격자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법적으로 공무원임용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양심적으로 공직자로서 틀림없는 부적격자가 맞습니다. 왜냐하면, 지능지수가 85정도이며, 학력수준은 초등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며, 인격적이나, 도덕적이라도 자신할 수 있는 행적이 아니랍니다.

더구나 지난날 본인은 20세 때, 직업군인으로 8년간 복무 후, 정작, 제 자신은 본연의 직무를 잘 하지도 못하면서... 부하사병들에게는 잘하길 바라는, 제 자신의 모습이 항상 보이더랍니다. 그렇다고 어떻게 해야 군인으로서 직무에 충실한지도 잘 모르기에....제 스스로 처자식의 생계대책도 없이 일방적으로 전역을 하였답니다.

이처럼 보시다시피, 누가 보더라도 저는 공직자로서 부적격자임이 분명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왜, 비난과 조롱을 감수하면서까지 지금껏, 그토록 공직자가 되기 위해 청원하는 것일까요? 참으로, 언뜻 보면 모두들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만은... 사물의 이치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즉, 제가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고 교도소에서 복역하는 재소자일지라도, 국가적 위기를 타개할 수가 있고, 획기적인 국가경제를 살릴 수 있는 실증의 능력을 갖추었다면, 이것은 반드시, 형 집행을 정지하고 즉각, 실증의 능력에 걸 맞는 직무를 부여하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일입니다.

만약, 누군가 물에 빠져 생사기로에 처해졌을 때, 누군가 이를 도와주고자 할 경우, 모두들 도움을 받기 전에 신분을 확인합니까? 인격을 확인합니까? 학벌을 확인한답니까? 일단은 무조건 도와주길 바라지 않습니까? 그야말로, 목숨이 경각에 달렸는데 누가 불필요하게 지체한답니까?

그러나 국민 여러분들은 온갖 억울하고 답답한 문제에 대해, 정부가 공정하게 해결하지 않는 채, 방치한 가운데, 불타 죽거나, 온갖 불상사를 당하면서도.... 본인이 협상중재기술로서 도와주겠다고, 온 세상에 전하여도 오로지, 신분이 무엇이냐, 학벌이 무엇이냐, 종교가 무엇이냐... 이구동성으로 그랬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하나님께서 태초에 인간을 창조할 때는 원숭이 짓거리로 살아가는 것을 보려고, 인간으로 창조한 것이 아니라, 서로서로 기쁘고 춤추며 평화롭게 잘 살아가는 모습을 구경하려고, 세상 만물 중에 최고의 걸 작품으로 인간을 창조한 것이랍니다.

그런데 모든 인간들이 갈등과 분쟁이 벌어지면,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서로서로 죽이며, 온갖 부정과 타락으로 살아가는 그야말로 전혀, 뜻밖의 현상들이 벌어졌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인간형상으로 원숭이 짓거리에 차마, 더 이상 눈 뜨고 볼 수가 없기에... 마지막으로 문제를 게시한 것이랍니다. 만약, 인간이 그 문제를 풀 경우, 인류의 행복은 앞으로 천년을 지속하는 반면, 혹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즉각, 인류멸망을 예고한 것이랍니다.

그런데 저는 1995년 4월19일 오전 10시 쯤, 인생사 막다른 길에서 우연히 풀었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맹세코, 직업군인으로 전역한 후, 공무원이 되기 위해, 한 치라도 노력한 적이 없으며, 그렇다고, 하늘을 향해 냉수 떠 놓고 실증의 능력을 달라며, 남모르게 기도한 적도 일체, 없답니다.

그랬거나 어쨌거나, 수많은 국민 여러분들이 이해여부가 불가하듯이...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때문에 사물의 진위여부가 중요한 것이므로... 이해여부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이제는 확인절차만 남아 있을 뿐입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무려, 20년 동안을 국민의 청원에 대해, 진위여부를 확인, 검증할 법적인 책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이 그동안 지능만 발달이 되어 고작, 원숭이 두뇌로 살아온 까닭에, 법률적 이행절차의 문구도 구별 못하고 지금껏, 방치되고 있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인간은 누구나 세상만물 중에 최고로 위대한 동물이기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오로지, 인간만이 삼라만상을 가슴에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을 주신 것이랍니다. 그런데 그동안 인간들이 지능만으로 품었을 뿐, 가슴으로 품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반드시, 본인이 국무총리에 등용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여 누구라도 권력으로 위세를 부릴 수 없고, 상급자 위세를 부릴 수 없고, 연령으로 위세를 부릴 수 없으며 오로지, 공명정대하게 직무를 관장하여 부하들이 일체, 눈치 보며 복무하지 않도록 따듯한 배려가 가장 중요한 덕목임을 이행하도록 실천할 것입니다.

또한, 공직자 3급까지의 인사는 행정부 인사혁신처에서 관장하되, 그 이상의 직급에 대해서는 공직분야를 불문하고, 독립된 인사위원회의 발족과 위임을 국무회의에 상정하여 반드시, 인사적폐를 쇄신할 것입니다.

2015, 2, 22

국무총리 희망자 강 흥 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