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멸망은 사필귀정입니다.

수신: 감사원장 황 찬 현(親展)

(110-706)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112 감사원

발신: 국무총리 지원자 강 흥 식

(862-100)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북로30번길 69-13

(참조: 정치인, 경제인, 신문, 방송사 및 일반 국민 여러분)

우주를 통할하시는 하나님께서 명하노니...

하루속히,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에 대해, 국가공무원법 제26조에 의거, 국가고시의 법률규정에 따라, 공채된 것인지... 혹은, 국정업무에 대해, 남다른 실증의 능력을 검증받아 임명된 것인지.. 그것이 아니라면 혹시, 정부관계자들의 국익을 향한 삼고초려를 거쳐, 마지못해 등용한 것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가까운 지인을 통해 특정 정치인과 모종의 부당한 결탁에 의해, 공직에 등용 한 것인지... 한 점의 거짓 없이, 낱낱이 밝히되, 지난번처럼, 하위직들의 처리방식대로 무책임하게 일관한다면, 그 책임은 면치 못할 것이다. 하십니다.

위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일국의 차관급 직위로서, 그 업무가 막중하답니다. 더구나, 국민 중에 세계 최고의 강국으로 약진하여 인류평화를 정착시킬 실증의 능력을 갖춘 채, 공인된 검증절차를 거쳐, 사실여부에 따라 공직에 등용코자 청원함에도 불구하고, 본연의 직무를 유기하며 태만히 방치하였답니다.

우주를 통할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인간은 누구라도 자기 자신의 양심을 절대, 속일 수 없도록 창조를 하셨답니다. 그런데 그런 인간들이 지금껏, 원숭이 두뇌와 다를 바 없이 마치, 자신의 양심까지 속일 수 있는 것처럼 오만방자하여, 온갖 잔꾀를 부리며 살고 있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온 인류가 멸망의 기로에 처해진 것이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인간은 누구나 억울함과 답답함을 풀지 못하고, 이승에 한을 남긴 채, 떠나버리면, 그 영혼은 천국에서 받아 드리지 못하는 법, 그렇다고, 억울한 한을 남긴 영혼에 대해, 저승에서도 심판을 할 수가 없기에.. 고통의 불지옥으로 끌려가지도 않는답니다.

그래서 억울한 영혼들이 구천을 떠돌며 방황하다가, 결국은 악령의 소굴로 모조리, 빠져버리는 것이랍니다. 바로 그런, 악령의 유혹에 걸려버린 수많은 영혼들이 온 세상을 감싸고 있는 일이기에... 급기야, 인류가 멸망의 기로에 처해진 것입니다.

즉, 인간은 누구라도 살아생전 억울한 국민들이 한을 남기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며, 그리하여, 악령의 소굴에 갇혀버린 모든 영혼들도 구제할 수가 있는 터,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온 인류에게 그런 마지막 기회를 주시어, 천년의 행복을 기약하셨답니다.

2015, 4,28

국무총리 지원자 강 흥 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