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행사에는 기부미 쌀화환130kg이 전시되어 행사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장애인신문은 장애인과 복지에 대해 관심도 지원도 없던 시기, 그들의 삶과 인권을 돌아보는 이들이 없을 때 1989년 국내 최초로 소외계층을 위한 대변지로 발행되었다. 

장애인신문은 사회의 변화에 발마추어 장애인에 국한되기 보다는 아동과 노인, 여성과 다문화 등 소외계층을 아우르며 사회 전반에 걸쳐 그 취재영역을 넓혀가기 위해 장애인복지채널 복지TV와 인터넷언론 웰페이뉴스로 분야를 확장해 더 많은 소식을 더욱 다양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최규옥 회장은 “금년 장애인신문 창간24주년과 복지TV 창사8주년 기념식을 준비하면서 뭔가 뜻깊은 행사를 만들기 위해 한번 쓰여지고 버려지는 꽃화환 보다 쌀화환으로 대신해 모아진 쌀을 어려운 이웃과 장애시설을 위해 지원해야겠다”고 전했다. 

쌀화환행사를 진행한 기부미쌀화환은 사회적기업이므로 기부미 쌀화환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회사이익의 67%를 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적 효과가 있으며 또한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라는 비영리단체도 설립하여 결식아동과 장애우들을 위한 공익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