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 실버넷뉴스: 2013-07-14

7月3〜5日までの3日間江原道平昌アルペンシアリゾートで開催された社團法人韓国微生物·生命工學會(會長 李尙基）の第40回定期学術発表大会が開催された。国内微生物バイオテクノロジー分野の最大の学会で、5,000人以上の会員を持つ同学会は今回のイベントに国内外の著名な微生物学者を大挙招待して800余りの研究のポスターや分野別に学者の講演と熱を帯びた討論会が行われた。参加者は約1,200人で、関連産業の展示会も並行された。

大会歓迎レセプションの祝辞で江原道知事は"2018年冬季オリンピックの開催地に選ばれた平昌のアルペンシアリゾートにて国際的学術活動の場として積極的に利用してほしい"と要請した。本学会の元老メンバー30人を代表して崔国智 教授(89）は"若手研究者の創意硏究が我が国の微生物産業、バイオテクノロジーの発展に大きく寄与して來たと激励し,先輩たちが築いておいた学会の国際的地位が40年ぶりにこのように大きく発展したのは皆さんの研究情熱が後押しされたから "と称賛した。

分科別研究発表ではバイオテクノロジーの最近の研究で腸内細菌の機能と健康調節、乳酸菌発酵食品の研究動向、微生物医薬研究分野の発表が多かった。

特に子宮頸がんの予防ワクチンの開発で先頭を走る米国NIH研究所Schiller博士は子宮頸がんを引き起こすヒトパピローマウイルス（HPV、Human Papilloma Virus）の抗原遺伝子をクローニングし、ワクチンの開発や臨床試験に入っ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一方、国内ではベンチャー企業バイオリーダーズ社（代表 成文喜）が乳酸菌の表面に子宮頸がんウイルス抗原遺伝子を入れて食べるワクチンの開発に成功し、すぐに国内で臨床試験を準備中だと発表した。

平昌アルペンシアリゾート學會場

一方、国内ではベンチャー企業バイオリーダーズ（代表 成文喜）が乳酸菌の表面に子宮頸がんウイルス抗原遺伝子を入れて食べるワクチンの開発に成功し、すぐに国内で臨床試験を準備中だと発表した。この技術の移転を受けた日本のアンジェスMG社の発表によるとこのワクチンでは日本の东京大学病院硏究者主導型臨床試験でC3子宮頸がん患者に手術せずに投与した結果、非常に成功した結果を得たとし今後は子宮頸がんを手術しなくても治癒することができる可能性を確認したものである。

乳酸菌を利用した今回の子宮頸がんワクチンの予防および治療薬の開発の成功は世界初の画期的な出来事である。現在のシルバー世代に恐怖の対象となっている前立腺がん、大腸がん、乳

がんを予防するワクチンの開発に向けても今回の技術の適用可能性が期待されている。

米国ミネソタ大学のSadowsky博士は抗生物質の過多摂取による腸内細菌の攪亂および下痢を改善するために健康な人の腸内細菌を移植接種して安定化させることに肯定的な研究結果を発表した。この研究が高齢者人口の多い韓国のシルバ世代の腸内トラブル改善にどれだけ寄与するかどうか今後の研究に多くの関心が集まった。

韓国の伝統的な醤油類食品（味噌、納豆、醤油、コチュジャン）が人の健康に及ぼす機能について申东禾博士(70）は"大豆発酵食品には多くの複雑な機能がある。特に栄養補助食品、腸運動の改善、睡眠誘導、血液循環改善、免疫活性化などの様々な機能があるため最近増加している難病患者を対象に総合的な臨床研究が必要である。

それだけでなく昔の母の世代は出産時に稲わらを部屋の床に敷いて出産したがこのようにしたのが稲わらに多く生息するバチルス（Bacillus）の赤ん坊の接触のために自然免疫を促進してくれて赤ちゃんの健康に役立った。また、最近の各家庭で多く飼われているペットの様々な疾患（皮膚病、がん、糖尿病など）の治療に伝統醤油の臨床適用試験の必要性も強調した。

世界キムチ研究所崔學種博士はキムチの機能性について"様々な野菜に乳酸菌がすくすく増殖しながら生み出す豊かな生理活性物質と栄養、キムチ原料の分解生成物として微量成分、生きている乳酸菌などが複合的に作用し栄養改善、免疫調節機能の強化、腸内細菌の安定、アトピーの改善などの効果を示す"と發表した。

シルバネットニュース 姜國熙 記者 kauthead@silvernetnews.com

암치료 유산균백신 세계최초개발

- 자궁경부암백신이 눈앞에 -

7월3~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한국미생물·생명공학의 제40회 정기학술발표대회가 개최되었다. 5,000여 명의 회원을 가진 이 분야 최대 학회행사에서 국내외 저명한 미생물학자들은 800여 편의 연구 포스터와 분야별로 강연과 토론회를 진행했다. 한편, 관계자 1,2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관련 산업체의 제품전시회도 열렸다.

대회환영리셉션 축사에서 강원도지사는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평창에서 알펜시아 리조트를 앞으로 국제적 학술활동의 장소로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본 학회 30여 명의 원로회원을 대표하여 최국지 교수(89)는 앞으로“젊은 학자들의 창의적 연구가 우리나라의 미생물산업 및 생명공학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며, 선배들이 이룩해 놓은 학회의 국제적 위상이 여러분의 연구 열정이 뒷받침이 되어 40년 만에 이룬 쾌거”라고 격려했다. -

분과별 연구발표에서 생명공학의 최근 연구로 장내세균의 기능과 건강조절, 유산균발효식품의 연구동향, 미생물 의약연구 분야의 발표가 많았다.

특히 자궁경부암의 예방백신개발에서 선두를 달리는 미국 NIH 연구소 Schiller 박사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복제하여 유산균 백신개발 및 임상시험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벤처기업 바이오리더스사의 성문희 대표는 “유산균의 표면에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끼워 넣어서 먹는 유산균백신개발에 성공하여 곧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 기술을 이전받은 일본의 제약회사 안제스 MG사는 “일본국립동경대학병원의 연구자주도형 임상시험에서 C3 자궁경부암환자에게 이 유산균 백신을 투여한 결과 수술하지 않고 호전되는 성과를 얻었으며 앞으로 자궁경부암을 수술하지 않고 치유할 가능성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궁경부암 유산균백신의 예방 및 치료제의 개발 성공은 세계최초의 획기적인 사건이다. 더구나 실버세대에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전립선암, 대장암, 유방암을 예방 치료하는 백신의 개발 쪽으로도 이번 유산균백신기술의 적용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우리의 전통 장류 식품(된장, 청국장, 간장, 고추장)이 인체건강에 미치는 기능성에 대하여 신동화 박사(70)는 “콩 발효식품에는 여러 가지 복합기능이 있다. 특히 영양보충, 장운동 개선, 숙면유도, 혈액순환개선, 면역 활성화 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기 때문에 요즘 증가하는 난치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임상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 옛날 어머니 세대는 출산할 때에 볏짚을 방바닥에 깔아놓고 분만하였는데 이렇게 한 것이 볏짚에 많이 서식하는 간균(Bacillus)의 아기 접촉 때문에 자연면역을 증진해 주어서 아기 건강에 도움이 되었다. 신생아의 장내에 유산균이 압도적으로 증식하는데 대하여 모유뿐만아니라 다른 요인이 작용하는지 연구해야 할 문제이다. 또 최근에 각 가정에서 많이 키우고 있는 애완동물의 각종 질병(피부병, 암, 당뇨병 등)의 치료에 전통장류의 임상 적용 시험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세계김치연구소 최학종 박사는 김치의 기능성에 대하여 "다양한 채소에 유산균이 증식하면서 만들어내는 생리활성물질과 영양소, 김치원료의 분해 산물로서 미량성분, 살아있는 유산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영양개선, 면역조절기능 강화, 장내세균의 안정, 아토피 개선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고 발표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Sadowsky 박사는 항생물질섭취로 인한 장내세균의 교란으로 발생하는 설사를 개선하기 위하여 건강한 사람의 장내세균을 이식접종하여 안정화시키는데 긍정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나이가 많아지면서 장내 유산균이 감소하고 유해세균이 증가하여 부패가 일어나는데 이번 연구가 한국 실버세대의 장내트러블개선에 얼마나 기여할지 앞으로의 연구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실버넷뉴스 강국희 기자 kauthead@silver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