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한국관광공사와도 뮤지컬 티켓 기부를 논의 중
글로벌 문화교육기업 청심(대표 한현수)이 경기도 가평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뮤지컬 ‘서편제’ 티켓을 가평군청에 기부했다.
3월 12일(수) 가평군청에서 열린 기증식에서는 청심 대외협력위원회 김용연 위원장과 김성기 가평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100만원 상당의 뮤지컬 서편제 티켓 300매를 가평군청에 전달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다문화가정, 홀로 사는 노인 등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군내 소외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지역 내 기업의 문화 기부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심은 경기도교육청, 한국관광공사와도 뮤지컬 티켓 기부를 논의중이다.
뮤지컬 서편제는 이청준의 동명소설을 토대로 2010년 초연된 창작뮤지컬이다. 2011년 더뮤지컬어워즈 최우수 창작뮤지컬상을 비롯,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서 다양한 분야의 상을 수상한 웰메이드 창작뮤지컬로 3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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