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 한국다문화평화연합회장은 "한국의 중심가치인 효와 열을 실천해 온 다문화인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하여주는 참사랑이 심정문화를 바탕으로 봉사활동의 주체가 되었다"라며 2014 다문화평화축제 대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 회장은 “1만명의 다문화인과 160여 봉사단체와 함께 참사랑평화봉사연합을 출발했다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위하여 사는 삶'의 실천을 통해 다문화평화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유 회장은 “다문화평화연합 창설자의 다문화평화사상을 계승하고 실천하도록 역량을 결집하고 창조적인 다문화평화운동을 펼쳐나갑시다. 다수인 한국인과 소수인 다문화인들이 공생 공영할 수 있는 사회적 문화적 기반을 확대 할 것”이라며 다문화공동체를 이루자며 호소했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사랑과 봉사로 하나된 다문화! 세계평화의 희망!' 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다문화인은 복지와 교육의 대상이라는 편견을 극복하고 사랑과 봉사의 주체로 진행되었다.

CIGn 공동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