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총장 오거돈)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재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된 ‘ICT나눔봉사단’이 8월 주거환경이 열악한 부산 동구 지역 주민 18가구를 추천받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愛 로만쉐이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단장 이응주)은 하계방학 동안 부산 동구 관내 홀로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중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지역주민 가구를 추천받아 총 18가구에 방문해 커튼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참여 학생들이 8월 한 달간 동구청에 방문해 해당가구에 설치할 커튼 수량 및 설치일정을 협의해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자발적인 태도로 지역 주민들에게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

ICT나눔 봉사단은 그동안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고 5월 ‘한수원과 함께하는 소통고리 대학생 공모대전(2회)’에 지원해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은 참여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해외 ICT 항만물류 관련 대학 및 기업체를 방문해 전공 능력을 향상하는 ‘글로벌 융합Frontier’프로그램과, 수강과목 외에 부족했던 전공학습과 어학능력에 집중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TERM-TIME School’ 교육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 40주년을 맞는 산학실용교육 명문 동명대는 취업률 2년 연속 부울 사립대 1위,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 최상위권 실현에 더해 최근 ▲잘 가르치는 대학을 선정하는 ACE사업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LINC사업 ▲지방대학 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약 800여억원의 국가자금을 지원받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는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