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킹댄스 세계 챔피언이자 걸그룹 미쓰에이 민, 소녀시대 효연의 락킹 스승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오리지날리티 칸앤문(現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실용무용예술과 교수, 이하 한예진)이 세계 무대에서 연이어 초청받아 화제다.

올해 초 한예진의 실용무용예술과 교수로 임용되어 화제가 된 바 있는 오리지날리티 칸앤문(권석진: 오리지날리티 칸, 문지웅: 오리지날리티 문)이 국내만이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초청 대상 1순위로 부각되고 있는 것.

3월 23일 방영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펄 시스터즈편’에서는 배우 김다현과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멋진 무대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세계 랭킹 1위 락킹 댄스팀 칸앤문은 펄 시스터즈의 ‘커피 한 잔’을 열창하는 김다현과 감각적인 댄스로 환상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말 그대로 김다현의 가창력과 칸앤문의 댄스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였다.

세계 랭킹 1위 락킹 댄스팀 칸앤문은 국내 간판급 방송 공연 무대만이 아니라, 이제는 세계 무대에서도 초청이 쇄도하고 있어 특히 주목된다. 댄스계의 한류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것. 지난 3월 23일 방영된 KBS 2TV ‘불후의 명곡-펄 시스터즈편’ 방영에 이어 같은달 24일에는 미국에서 열린 스트릿 댄스 경연대회인 ’SHOW DOWN LA‘에 초대받아 그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SHOW DOWN LA'는 지난 2004년 중국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전통있는 스트릿 댄스 경연대회로 정평이 나 있는 큰 무대다. 이 대회는 국가별 예선을 통과해서 미국에서 열리는 본선대회로 칸앤문은 심사위원 및 쇼케이스 공연차 참석하게 된 것.

이외에도 칸앤문은 중국 공영방송 CCTV / Ku Xian Feng에 심사와 게스트 쇼에 참여했으며 5월 첫째 주에 중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오는 5월 11일에는 일본에서 한국 VS 일본 대결 구도로 열리는 가고시마 댄스 경연대회에도 참여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연이어 해외에서 초청받은 오리지날리티 칸앤문은 동양인 최초로 프랑스 최고 댄스 이벤트인 제스트 데붓(Juste Debout)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락킹댄스 세계 챔피언으로 통하는 오리지날리티 칸앤문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신선한 이미지를 지닌 재능 있는 락킹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반 대중에게 칸앤문은 걸그룹 미쓰에이 민, 소녀시대 효연의 락킹 스승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고 지난 2012년 한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10개국서 동시 생방송된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에서 감각적인 락킹댄스로 준우승을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오리지날리티 칸앤문은 이 대회에서 패자부활전 무대에 마지막으로 등장해 짧은 준비기간 임에도 완성도 높은 모습을 선보여 현장에 참석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아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오리지날리티 칸앤문(권석진: 오리지날리티 칸, 문지웅: 오리지날리티 문)이 실용무용예술과 교수로 재직중인 한예진은 지난 1992년 개원한 이래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학사시스템을 운영해 우수한 실력파 방송 및 예술인을 다수 배출하고 있는 방송 인재 양성 교육기관이다. 대표적인 학과로는 뮤지컬학과, 성우·내레이션학과, 무대미술디자인학과, 실용음악학과, 방송제작·연출학과, 방송음향학과, 방송분장/메이크업코디학과, 드라마극작가학과, 영화학과, 연예연기학과, 공연제작학과, 실용무용예술학과, 사진예술학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