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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주의연대 “중국 정부는 탈북난민 강제북송 즉각 중단하라”
기사입력 2013-05-02 오후 9:10:00 | 최종수정 2013-05-27 오후 9:10:03   


애국주의연대가 25일 효자동 중국대사관 맞은편에서 4.27 중국 유학생 폭동 5주년 규탄 및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2040세대 보수우파 시민단체 애국주의연대(대표 최용호)는 25일 오후 2시 효자동 중국대사관 맞은편 옥인교회 앞에서 2008년 4.27 중국유학생 폭동 5주년 규탄 및 탈북자 강제북송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단체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2008 베이징 올림픽을 개최한 중국 정부는 지금도 탈북난민에 대한 인권 탄압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땅에서 합법적인 집회를 개최한 북한인권운동가들의 정당한 항의마저도 자국민 유학생들을 동원해 사실상 테러에 가까운 폭력을 가하고도 피해자에게 사과하지 않는 중국 정부가 자국 땅에서는 얼마나 많은 우리 탈북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유린하는 만행을 자행하고 있는가 생각만해도 분노와 울분을 금할수 없다. 4.27 중국유학생 폭동사건 5주년이 된 지금 다시 한 번 중국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애국주의연대는 피켓을 통해 북한의 대남 선동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해 회원 명단을 공개한 국제해킹그룹 ‘어나니머스’에게 “중국에는 인권조차 없다. 탈북 동포들을 구하는 일에 도움을 바란다”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어서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탈북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 회복이 바로 대한민국의 자유통일을 위한 첫 걸음이 되어야 합니다. 유엔과 국제사회에도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런 조국 우리 대한민국 국민답게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 호국 영령앞에 다짐합시다! 6.25 전쟁 폐허속에서도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어낸 자랑스런 우리 한민족의 지혜와 용기 그리고 이미 전세계에 보여준 감동과 저력을 다시 한번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에 모읍시다! 탈북동포들의 인권 탄압을 종식 시킵시다!” 라고 호소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용호 대표(44)는 “애국주의연대는 앞으로 탈북자 강제북송이 중단되는 그 날까지 매년 4.27 중국유학생 폭동사건을 규탄하고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를 위한 행사를 계획 중이며, 피해 당사자로서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만이 진정한 사과이자 중국 국민들도 자국 정부의 인권정책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중국 정부가 하루라도 빨리 유엔과 국제사회가 바라는 인권 국가로 거듭 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애국주의 연대의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중국 정부는 탈북난민 강제북송 즉각 중단하라 !

2008 베이징 올림픽을 개최한 중국 정부는 지금도 탈북난민에 대한 인권 탄압을 계속하고 있다. 유엔과 국제사회는 탈북자들을 국제법상 난민으로 인정하라고 요구함에도 중국내 탈북자들을 고문과 공개처형 등 가혹한 처벌이 기다리고 있는 죽음의 땅 북한으로 강제송환 하는 것은 중국이 가입한 국제난민협약 등 국제규범 위반이자 전세계에 창피하고 부끄러운 비인도적인 반인륜범죄이다.

우리는 2008년 4월 27일 서울에서 2008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과정에서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과 인권보호를 요구하는 합법적인 집회에 참여한 국내외 북한인권운동가들의 정당한 호소와 외침을 한국에 유학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하여 그것도 불법 폭력시위로 짓밟은 것은 대한민국의 주권마저 침해한 난동에 불과하다.

자유 대한민국 땅에서 합법적인 집회를 개최한 우리와 외국인 북한인권운동가들의 정당한 항의마저도 자국민 유학생들을 동원해 사실상 테러에 가까운 폭력을 가하고도 피해자에게는 중국대사 면담이나 사과하지 않는 중국 정부가 자국땅에서는 얼마나 많은 우리 탈북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유린하는 만행을 자행하고 있는가 생각만 해도 분노와 울분을 금할 수 없다.

우리는 4.27 중국유학생 폭동사건 5주년이 된 지금 다시 한 번 중국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대한민국의 주권 침해와 피해 당사자 그리고 국제법마저 어기고 탈북난민을 강제북송한 점을 공개 사과하라! 중국은 이제라도 올림픽을 치룬 나라답게 국제사회와 중국 국민들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인권을 존중하는 인권 국가로 거듭나라!

지금이라도 중국 정부는 탈북자 강제북송과 인권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이를 위해 유엔과 국제사회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과 힘을 모아 중국 공산당 정부의 탈북자들에 대한 자유와 인권 탄압을 종식시키자! 우리는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즉각 중단과 국제난민지위 인정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

2013년 4월 25일
애국주의연대(대표 최용호)
기사제공 : 한국다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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