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구모임에서는 국회 입법조사처 유의정 팀장이 ‘다문화사회통합기본법의 입법과정과 실제’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들 사이의 자유로운 토론이 있었다. 

유의정 팀장을 비롯하여 최윤철 교수(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김환학 박사(헌법재판연구원), 이희정 교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권형진 교수(건국대 사학과), 서윤호 교수(건국대), 차용호 과장(법무부 이민통합국), 엄경천 변호사(법무법인 가족) 등 학계와 실무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민법학회는 창립 이후 매월 월례 정기 연구모임을 갖고 국적법, 재외동포법, 출입국관리법, 난민법 등 우리나라 이민관련법 등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